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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분양할 때마다 청약통장 몰린다!

포스코건설 더샵 분양할 때마다 청약통장 몰린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9.11 14:21
  • 수정 2019.09.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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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전국적으로 올해 8~9월에 포스코건설 더샵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는 최고 1,000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기도 광주와 부산에서는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과 사전 무순위 청약 접수 신청 등 연이어서 홈런을 날리고 있다.

이달 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258가구(일반공급) 모집에 5만 3,181명이 몰려 평균 206.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서울 동작구 ‘이수역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평균 청약경쟁률인 204대 1을 웃도는 수치로 올해 청약을 받은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0㎡는 33가구 모집에 3만 3,801명이 접수해 1024.71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났다. 또한 같은 날 청약한 F20-1블록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398가구 모집에 4만5,916명이 접수해 평균 115대 1, F25-1블록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133가구 분양에 1만3,893명이 신청, 104대 1로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두 블록을 종합하면 청약경쟁률이 114.57대 1에 달한다. 

지난달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에 분양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도 1순위 청약 결과 지난 2015년 이후 광주에서 분양한 민간분양 중 가장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리며 평균경쟁률도 제일 높았다. 지난달 22일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083가구에 3,669건이 접수돼 평균 3.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59㎡A 타입이 19.44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으며, 모집 가구 수가 가장 많은 84㎡A 타입은 661가구 모집에 2,454건이 접수돼 3.71대 1을 기록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에서는 부산에서 진행한 사전 무순위 청약 단지 중 가장 많은 신청이 이뤄졌다. 이달 3일과 4일 양일간 사전 무순위 청약신청을 받아 무려 2만 3,006건이나 접수됐다. 이에 따라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최고 123.7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386가구 모집에 총 1만 4,730명이 접수해 평균 38.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4㎡B타입은 13가구 모집에 1,609명이 신청해 123.77 대 1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우선 ‘더샵’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꼽을 수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같은 지역의 같은 조건이라면 수요자들은 ‘브랜드’를 우선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2018년 말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2.3%가 브랜드 아파트가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했다. 또한 특정 브랜드를 위해 추가로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76.3%가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더샵은 한국품질만족지수 10년 연속 1위로 건설사 최초 ‘명예의 전당’ 입성, 2019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 아파트 부문 3년 연속 1위, 대한민국 소비자가 선택한 "2019년 한국산업 브랜드 추천" 조사 아파트 부문 1위 등 각종 조사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포스코건설만의 노하우로 역, 조망, 호재, 생활인프라 등에 따른 입지 선정에서부터 특화설계, 평면구성, 마감재, 단지 조경 등 최상의 상품을 선보여 실거주 시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형성되고 있다. 게다가 공급에 비해 수요가 더 많다 보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져 거래 시 웃돈이 붙는 등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더샵의 청약열기를 이어갈 다음 타자는 이달 8일 광주광역시에 오픈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를 비롯 평택시에서 추석이 지난 9월 20일에 견본주택 오픈 예정인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꼽힌다.

특히,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요건, 전매제한,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전국에서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대주 및 집의 소유 여부에 따라 청약에 제한이 생기는 규제지역과 달리,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출제한, 종부세, 양도세 인상 등 개편된 청약요건으로부터 자유롭고 전매제한기간도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짧기 때문에 전국 투자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분양 관계자는 “문의전화나 홈페이지 관심고객을 분석해보면 사업지가 위치한 평택 뿐 아니라 서울시, 동탄신도시, 성남시 등 수도권을 비롯 지방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송도, 남천 오포 등을 이어 청약통장이 많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qkrgks77@gpkorea.com, 사진=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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