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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현, 하성운에 이어 EBS 아이돌 낭독 기부프로젝트 참여

노태현, 하성운에 이어 EBS 아이돌 낭독 기부프로젝트 참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9.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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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핫샷(HOTSHOT)의 노태현이 EBS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은 오디오 콘텐츠로 유통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도종수)에 기부된다. 앞서 청하, 하성운, 위키미키(지수연,최유정,김도연), 인피니트(성종, 남우현), AB6IX 김동현, 라비, 빅스 혁이 참여했다.

노태현은 그룹 핫샷으로 데뷔 후 멤버 하성운과 함께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돌이다. 현재 솔로앨범 발표는 물론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노래, 춤, 연기까지 가능한 만능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먼저 참여한 하성운에 이어 좋은 뜻을 함께하기 위해 동참했다고 밝혔다.

노태현은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라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처음해보는 낭독이라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국내 최고 아이돌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노태현의 낭독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 에서 곧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방송은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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