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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브랜드만의 이색 조경시설, 테마 산책로 등 두루 갖춰 주목

더샵 브랜드만의 이색 조경시설, 테마 산책로 등 두루 갖춰 주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9.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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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에서 특화 단지들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창고 등 수납공간〮평면 특화부터 가족과의 소통 공간이면서 라이프 스타일을 드러낼 주방 설계까지 갖춘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IoT와 같은 각종 첨단 시스템이 적용부터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는 건설사도 증가하는 추세다.

점차 특화설계를 갖춰 진화된 아파트는 세대 내•외부 설계 혁신만 이룬 것이 아니다. 최근 들어서 테마 산책로, 물놀이장, 팜가든 등 건설사만의 이색적인 공간으로 주거 쾌적성을 높인다. 또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도와주는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입주민 서비스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

한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시장이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색적이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가 있다”고 전하며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단지나 집 안에서 원스톱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특화설계 갖춘 단지의 성적이 우수해 눈길을 끈다. 이달 포스코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857번지 일대에 분양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97가구 모집에 총 4만3,890명이 신청해 평균 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조형폭포, 어린이 물놀이장, 팜가든, 테마 가로수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포스코건설의 스마트기술 아이큐텍(AIQ TECH)이 스마트홈, 월패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에 분양한 ‘길음역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평균 32.64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거실 발코니 확장 공간 일부에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한 ‘캐슬홈가든’과 빌트인 와인 냉장고 등 선택형 상품설계가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

이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춘 단지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20일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지제세교지구에 공급하는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64~115㎡ 1,999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전세대가 판상형의 남향 위주로 건립되며 맞통풍에 유리한 4~4.5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이 적용된다. 또한 이 단지에는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된다.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고, 화재·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CCTV 등이 설치된다. 조경면적은 전체면적의 약 36.18%를 차지해 단지 내 쾌적성을 더해 주며 상세 조경 시설로는 물놀이장을 비롯, 더샵페르마타, 팜가든, 테마산책로 등 11개의 조경 시설이 단지 내 예정돼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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