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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발표 앞뒀던 우혜미 자택서 사망 소속사-팬들 추모물결

신곡 발표 앞뒀던 우혜미 자택서 사망 소속사-팬들 추모물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9.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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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세상을 떠난 가수 우혜미를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우혜미의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22일 "우혜미가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다운타운이엔엠은 공식 전문을 통해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또한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우혜미는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은 지난 21일 새 싱글 뮤직비디오 관계자 미팅에 참석하지 않았고, 연락을 해도 닿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혜미는 ‘보이스 코리아’ 시즌1 파이널 최종 4인까지 올라갔다. 이후 프로그램 종료 후 리쌍컴퍼니와 계약하며 ‘MIWOO’라는 활동명으로 데뷔, 지난 2015년 싱글 1집 ‘못난이 인형’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8월에는 첫 EP앨범 ‘s.s.t’를 발매하기도 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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