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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토살롱위크, 10월 3일 개막 '자동차의 모든 것!'

2019 오토살롱위크, 10월 3일 개막 '자동차의 모든 것!'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9.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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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열린다.

튜닝 전시회 ‘서울오토살롱’과 정비 전시회 ‘오토위크’를 통합하는 첫 전시회다.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42,930㎡)로 개최된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두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첫 전시회인 만큼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전시와 함께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등의 자동차 문화, 라이프 및 캠핑카, 완성차 영역까지 전시 품목을 확대했다. 

특히 완성차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소비자의 개성이 중시됨에 따라 자동차 오너 드라이버의 관심이 차량 유지(Maintenance)와 관리(Care), 개인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튜닝(Tuning)으로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또한 펀(fun), 직접 경험 등을 중시하는 현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유명 자동차 다이캐스트 브랜드 ‘토미카’ 를 포함한 다양한 참가 업체까지 참가 품목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양한 현장 참여 행사를 기획했다. 또 최근 튜닝 규제 완화 움직임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 적용 차량 증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보급 등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저변이 확대·변화됨에 따라, 패러다임 변화를 조명하고 대응안을 논의하는 장도 마련했다.

또한 세계적인 카오디오 경연대회 엠마 아시아(EMMA ASIA), 정비기능경진대회, 광택 경진대회, 튜닝카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기획하여 자동차 산업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동시 개최 행사로는 오토캠핑, 오토피에스타 그리고 일반 관람객을 위해 슈퍼카 직수입 업체인 제이앤제이인터내셔널(JAJ)에서는 ‘ALL OF JAJ’라는 타이틀로 많은 볼거리를 준비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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