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낭만클럽', 김경호X조성모, 레전드 가수들의 눈물의 가족史

'낭만클럽', 김경호X조성모, 레전드 가수들의 눈물의 가족史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9.24 22: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뉴트로 감성토크쇼 '낭만클럽' 그 두번째 이야기에 가요계를 뒤집어 놓은 레전드 가수 조성모 ,김경호가 초대됐다.

이날 방송에 조성모는 현재 병상에서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죄송했던 일을 떠올리며 무겁게 입을 열었다. 현재 병상에서 누워계신 아버지가 손주의 재롱을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뭉클하게 담기기도.

천생 락커 김경호는 이날 불과 몇달 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형을 회상하며 형에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해 모든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황석정은 끝내 눈물을 참치 못해 함께 보는이들의 먹먹함을 대변했고, 두스타의 추억을 요리로 위로해준 이효남 (무당금파)은 자신의 옛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며 두스타의 이야기에 크게 공감했다.

또한 이효남(무당금파)가 직접 현장에서 만든 보양식은 MC와 게스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마지막 깜짝 라이브 가수로 초대된 권인하의 등장으로 레전드들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졌다.

스타들의 아지트 '낭만클럽'은 매주 월요일 밤12시25분 MBC에서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MBC 방송캡쳐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