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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현대직업전문학교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금호타이어, 현대직업전문학교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9.26 09:09
  • 수정 2019.09.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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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25일 대전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현대직업전문학교와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와 트럭·버스용 대형 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 KTS(Kumho Truck&Bus Tire Service)를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1998년에 설립된 현대직업전문학교는 2016년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유통점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2019년에는 12개 대학 참여를 통한 대학 졸업 예정자들의 전문적인 교육 제공과 취업 연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직업전문학교와의 공동협력으로 금호타이어 유통점에 대한 취업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전무는 "많은 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기관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학교와 기업이 윈윈하는 선순환 구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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