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클리닉투엘(이현석 대표)’은 지난 8월 1일 최근 명품 스니커즈 신발인 ‘골든구스’의 오리지널 천연고무 밑창 제조회사인 이탈리아 ‘다보스 (DAVOS)’와 독점 수입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한국의 명품신발 수선품의 기술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와 연관해 명품클리닉투엘 측은 “다보스 제품을 타 수선업계에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명품수선업계와 상생협력 관계를 이룩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다보스사(社)는 과거 1955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수제화 및 등산용 천연고무 신발 바닥재 및 신발 밑창 시장에서 굳게 자리매김 해 왔다.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로 천연고무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다보스가 제공하고 있는 천연고무 신발바닥재 및 신발밑창은 일반적인 브랜드와 비교해 천연고무의 함유량이 높아 신발 착용 시 안락한 느낌과 신발밑창의 수명이 매우 오래 유지되는 영속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엘은 국내 명품수선시장의 후발주자로 사업을 시작해 타 수선업체 대비 짧은 명품수선 이력에도 불구하고 ‘에나멜 염색’ 분야에 있어 국내에서 독보적 위치에 이르게 됐다. 투엘은 명품수선시장인 ‘B2C’ 시장의 선두업계로 확고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최대 명품중고매장과 ‘B2B’ 거래를 시작했다.

특히 ㈜명품클리닉투엘의 이현석 대표는 명품 수선장인으로서  ‘서민갑부’와 ‘극한직업’ 등 방송매체를 통해 국내 명품수선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국제표준규격인 ISO9001/14001를 명품수선업계 최초로 취득해 체계적인 품질관리기법을 도입하며 명품수선업계에서 4단계 고객수선품질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명품을 재창조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명품클리닉투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