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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남기는 화농성 좁쌀 여드름, 흉터 관리 시작은 패치 대용 화장품 연고 눈길

흔적 남기는 화농성 좁쌀 여드름, 흉터 관리 시작은 패치 대용 화장품 연고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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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흔적을 남기고 사라진다. 흔적은 바로 여드름 자국이라고 하는 여드름 착색과 여드름흉터이다. 이에 여드름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드름을 참지 못하고 손으로 건드리거나 무리하게 짤 경우 얼굴에 그 흔적이 남을 수밖에 없다. 특히 염증이 동반된 화농성여드름일 경우 곪았다 터지는 과정에서 깊은 흉터와 착색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 색소침착은 피부에 상처가 원인으로 나타난다. 자극을 받은 피부에서 여드름이 없어지면서 모공입구가 터지거나 일부러 압출을 하여 터트릴 때 피부에 상처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피부는 보호반응을 하여 상처부위에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면서 여드름 자국이 생기는 것이다.

여드름패인흉터는 여드름으로 인한 염증반응이 심해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을 입은 경우 피부에 생기는 울퉁불퉁한 요철을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여드름 착색이나 붉은 자국과는 달리 이미 진피층까지 손상되었기 때문에 피부 자체의 재생력으로는 복구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뾰루지나 여드름 치료는 자신의 피부 상태와 여드름흉터의 종류를 고려해 그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무엇보다 여드름 흉터와 흔적의 개선을 위해서는 피부 재생력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다.

최근에는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인 성분인 병풀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병풀추출물은 항염 효과가 있으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 피부를 재생시키는데 도움을 줘 시중 매장 등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여드름 흔적크림이나 스팟크림 등 인기 순위 제품을 무작정 구매하기보다는 성분과 제형을 살펴봐야 한다.

병풀추출물의 정식 원료 명칭은 ‘센텔라아시아티카’로 시카나 센텔라 등의 이름이 사용된 제품을 발견했다면 병풀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일 가능성이 높다. 과거 병풀추출물의 효능으로 피부과에서는 레이저토닝 후 사용하는 재생크림으로 피부 보호, 진정, 재생을 위해 시카 화장품을 사용해 왔다.

병풀 추출물이 함유된 시카크림은 여드름 흉터로 생긴 갈색 자국이나 트러블흔적 등을 제거하고 완화해줘 여드름으로 고민하고 있거나 피부 케어시 시카 성분이 함유된 센텔라 앰플이나 시카크림 등을 주로 찾는 추세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프리미엄 시카연고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병풀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을 고농축한 제품으로 물과 열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하여 유효성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트러블피부 인생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인정받은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틱애씨드의 고농축 유효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가벼운 제형으로 화장품에 가깝게 촉촉히 빠르게 흡수되며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뜨거나 밀리지 않고 피부에 밀착되어 자유로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얼굴뿐 아니라 몸의 흔적 부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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