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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초중생 '모터스포츠 체험' 교육기부 눈길

금호타이어, 초중생 '모터스포츠 체험' 교육기부 눈길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9.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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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29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를 이어갔다.

금호타이어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경기 관람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의 교육기부는 큰 인기를 모은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인기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취지도 포함된다.

올해는 지난 7월 성료한 ‘굴링픽(굴링+올림픽; 폐타이어를 이용한 예술 놀이)’ 대회에서 종합우승한 광주 도산초등학교 및 선운중학교 학생들을 초청 및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에게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받고 경주 차량과 드라이버를 직접 만나는 ‘그리드 워크(Grid Walk)’, 경기장 서킷을 주행하는 ‘달려요 버스’ 이벤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레이싱 드라이버, 미케닉 등 모터스포츠에서 빠질 수 없는 전문 직업군에 대한 소개를 받고 엑스타 레이싱팀이 출전한 슈퍼레이스 ASA6000클래스 7차전 및 슈퍼바이크 결승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오선근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모터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매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부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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