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뉴보다 작은 SUV '커브(CURB)' 공개한다
현대차, 베뉴보다 작은 SUV '커브(CURB)' 공개한다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9.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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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내년 인도 시장에서 초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보다 작은 경차 크기의 SUV를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인도 델리에서 개최하는 '2020 오토 엑스포'에서 경형 SUV 콘셉트카 '커브(CURB)'를 공개한다. 커브는 3도어 형태의 경형 SUV로, 향후 5도어 모델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커브 양산형 모델(프로젝트명 AX)은 인도에서 판매 중인 경차 '상트로(santro)'의 'K1 플랫폼'을 활용한다.

파워트레인도 상트로와 동일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트로는 최고출력 69마력, 최대토크 10.1㎏f.m 1.1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다. 변속기는 5단 자동과 수동이 적용된다. 

커브 양산형 모델은 현대차 인도 라인업에서 상트로와 그랜드 i10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 모델로는 르노 '퀴드(Kwid)', 스즈끼 '마루티(maruti)' 등이 꼽힌다.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 다만 경쟁 모델과 미슷한 수준인 8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연간 7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공장은 현대차 광주형 일자리 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