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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 발톱 조심해야… 운동 후 지친 남자 피부 올인원 화장품 EGF 스킨로션 케어

조깅 발톱 조심해야… 운동 후 지친 남자 피부 올인원 화장품 EGF 스킨로션 케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0.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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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걷거나 뛴다면 '조깅 발톱'을 주의해야 한다. 조깅 발톱은 발톱 특정 부위에 반복해서 힘이 가해져 발톱 밑 출혈이나 착색, 벗겨짐이 일어나는 것이다. 발톱을 만드는 주변 부위가 손상되면 발톱을 구성하는 층 사이에 간격이 생기고 약해진다. 이에 따라 발톱이 벗겨지고 발톱 밑 피부 손상으로 발생한 피가 고이고 착색된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면 발톱에 출혈이 생겨 멍이 들기 쉽다. 많이 달리는 육상 선수에게 조깅 발톱이 생기기 쉬운데 일반인도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잘못된 자세로 무리하게 운동하면 조깅 발톱이 생길 수 있다. 발톱에 가로 주름이 생기거나 피멍이 들기도 한다.

조깅 발톱과 비슷한 '테니스 발가락'이 나타나기도 한다. 테니스나 배드민턴처럼 갑자기 뛰거나 멈추는 운동을 하다 보면 엄지와 둘째 발가락에 강한 힘이 가해지고 조깅 발톱처럼 발톱 밑에 피가 고여 멍이 든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멍이 발톱 끝으로 옮겨가고 서서히 사라지지만 피부암의 하나인 악성 흑색종과 증상이 비슷해서 커지거나 색깔이 진해지지 않는지 잘 살펴본다.

조깅 발톱과 테니스 발가락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서 예방법이 중요하다. 먼저 걸을 때 목과 허리를 편다. 거북목이 있거나 허리가 휘어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 발가락 쪽에 힘이 들어가 조깅 발톱이 잘 생긴다. 신발은 발 크기에 맞춰 신는다. 발톱 양쪽 모서리는 바짝 깎지 않는다. 발톱 모서리가 짧으면 걸을 때 눌리며 살을 파고든다.

운동한 뒤에는 샤워와 세안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특히 남자 피부는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 꼼꼼한 케어가 중요하다. 남자화장품이 스킨로션부터 토너, 파운데이션, 쿠션까지 다양해지며 시중 매장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남성화장품 판매 순위를 공개하기도 한다.

국내 브랜드 이지에프바머는 피부 쿨링과 진정 효과가 있는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남성 올인원 추천템 'EGF 바머 포 맨 3-STEP'을 선보여 인기를 끈다. 피부 단백질의 일종인 EGF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을 돕는다. 피지 관리가 핵심인 10~20대부터 안티에이징이 필요한 30대 이상 남자 스킨로션으로 추천한다.

아침용 스킨 'EGF BOMBER 수더 데이 포 맨'은 과잉 유분기를 제거하고 피부에 수렴 효과를 더한다. 저녁용 스킨 '수더 나이트 포 맨'은 낮 동안 외부 환경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하고 4가지 꽃 추출물이 보습막을 만든다. 수더에 함유된 뷰티풀 허브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결을 가꾼다. 피부가 민감하다면 수더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고민되는 부위에 3~5분 정도 올려놓으면 진정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더을 쓴 다음 바르는 남자 피부 화장품 'EGF 바머 세럼 포 맨'은 베타인 성분이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도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40~50대 중장년 남성 피부 관리를 돕는 올인원 제품이다. 티트리잎 오일이 과도한 피지를 케어해 기름기와 번들거림을 막으며 끈적거리지 않아 얼굴과 목까지 바르기 편리해 인생템으로 꼽히며 남자 명품 화장품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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