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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사기조작단’ 분노의 질주 김새론VS숨가쁜 도주 여회현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분노의 질주 김새론VS숨가쁜 도주 여회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0.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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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의 ‘도둑’ 김새론과 ‘해커’ 여회현이 불꽃 추격전을 벌인다.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는 김새론과 그의 분노를 피해 도망치려는 여회현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

오는 10월 13일(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연출 남기훈/극본 민지형/기획 소니픽쳐스텔레비젼/제작 프로덕션 H,하이그라운드)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김새론이 여회현을 쫓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김새론의 두 눈에서는 불꽃 레이저가 나오는 듯 하다. 잡히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듯 분노(?)를 드러낸 김새론. 그의 앞에는 반짝이 수트를 입은 여회현이 도주로 확보를 위해 요리조리 동공을 움직이고 있다. 이어 커다란 식탁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발칵 뒤집어진 연회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극중 도둑 고나별이 작업 잔금을 받기 위해 정의성을 찾아간 모습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장소는 정의성 할머니의 팔순 잔치 연회장으로, 받아야 할 것이 있다면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고나별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또한 고나별과 맞붙기보다는 도주를 선택한 정의성의 모습이 무서워 피하는 듯 해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며 보여줄 앙숙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레버리지’ 측은 “극중 도둑 김새론과 해커 여회현은 작업에 따라 함께 일을 하는 사업파트너이지만, 서로 극과 극의 성격때문에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는 관계다. 매우 사소한 일들로 투닥거리며 마치 톰과 제리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는 이들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는 10월 13일(일) 밤 9시 30분에 TV CHOSUN에서 첫 방송 되며, 2회 연속 방송된다. 이후 매주 일요일 9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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