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옥토버페스트를 기념해 시즌 한정 맥주 ‘구스아일랜드 옥토버페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스아일랜드는 전 세계 맥주 마니아들의 축제이자, 맥주의 생일처럼 여겨지는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맞아 국내 소비자들도 손쉽게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페스트비어(Festbeer·축제용 맥주)를 선보인다.

시즌 한정 맥주인 ‘구스아일랜드 옥토버페스트’는 전통 페스트비어 스타일의 마르젠 맥주로, 신선하게 구워진 호밀빵과 구운 맥아의 고소한 풍미, 가벼운 바디감이 특징이다. 최고급 노블 홉을 사용해 맑고 투명하며, 할리타우 홉의 가벼운 쓴맛을 더해 독일식 라거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구스아일랜드 옥토버페스트’는 오늘부터 역삼동에 위치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 ‘구스아일랜드 익선 펍’,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 등에서 병맥주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5.7%다.

한편, 역삼동에 위치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에서도 소규모 맥주 축제인 ‘옥토버베스트(Oktoberbest)’가 진행된다. 매장 내∙외관을 깃발 장식으로 꾸며 옥토버페스트 분위기를 재현,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즌 한정 맥주 ‘구스아일랜드 옥토버페스트’와 최적의 페어링을 이루는 메뉴를 함께 주문할 경우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