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애스턴마틴, 오픈에어 빈티지 로드스터 공개...최고속도 313km/h

애스턴마틴, 오픈에어 빈티지 로드스터 공개...최고속도 313km/h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10.08 09: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스턴 마틴이 신규 '오픈에어 빈티지 로드스터'를 자사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매트한 블랙 색상에 날렵한 사이드 디자인, 아치형의 덕테일 리어 스포일러, 후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LED 테일라이트 등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해당 모델은 애스턴 마틴의 고품격 스포츠카 컨버터블 버전인 DB11 볼란테의 이미지도 살짝 보이는 듯하다.

그러나 전고가 보다 낮아지면서 섀시 보강 및 중량 재분배 작업 등이 이뤄졌고 파워트레인은 AMG에서 가져온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69.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ZF 8단 자동변속기가 후륜으로 힘을 전달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5초, 최고속도는 313km/h에 달한다.

한편 차량 가격은 시작가 14만9995달러(한화 약 1억8000만원)로 DB11 쿠페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애스턴 마틴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