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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국내 상용차 최초 2만5000대 돌파

볼보트럭코리아, 국내 상용차 최초 2만5000대 돌파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10.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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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 대수 2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7일 경기도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만5000번째 출고 모델인 볼보 FMX덤프트럭 구매 고객 김혜경씨를 초청해 차량 출고식을 진행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 만인 2007년에 5000호, 5년이 지난 2012년에 1만호, 그리고 이후 3년 만인 2015년 10월에 1만5000호 트럭을 출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설립 20주년을 맞은 2017년 6월 2만호에 이어 이번에 2만5000호 모델을 출고하며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김씨에게 볼보 FMX 덤프트럭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씨는 "볼보트럭과는 오랜 인연을 맺고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볼보를 선택했는데, 2만5000번째 트럭을 구매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출고식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2017년 볼보트럭코리아가 설립 20주년을 맞았던 해에 진행했던 2만번째 트럭 출고식이 유독 기억에 남는데, 2년여 만에 2만5000번째 트럭을 인도하게 돼 기쁘다"면서 "단순한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실현하며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꾸준히 증가하는 판매 대수에 따른 정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9월 중 31번째 사업소인 천안사업소를 신규 개소하며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볼보트럭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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