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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경매스쿨, 낙찰가율 1위 지역 대구에서 부동산 경매 기초 강연 선보여

엠제이경매스쿨, 낙찰가율 1위 지역 대구에서 부동산 경매 기초 강연 선보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0.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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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다. 서울부터 시작해 전국의 광역시, 대도시 및 중소도시 등에새로운 경매 물건이 떴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온라인에서부터 그 열기가 지속된다. 최근에는 대구광역시에서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경매시장 또한 활기를 띠고 있다. 

지지옥션 및 굿옥션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대구 부동산 낙찰가율 및 낙찰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중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92.2%으로 전국 평균 낙찰가율 70.1%를 웃도는 수치로 전국 1위를 기록한 것. 더불어 평균 응찰자 수의 경우도 전국 기준 상위권에 대구광역시가 차지한 바 있다. 낙찰가율이 90% 이상으로 높다는 것은 부동산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처럼 대구 부동산 경매 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한 것은 주거시설이다. 아파트와 빌라, 근린상가및 근린시설, 상가 등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대구는 국내 광역시 중 하나로, 우수한 입지 및 사통팔달 교통을 두루 갖추고 있다. 낙동강 및 금호강을 통해 공업용수를 확보하고, 4차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성서 일반산업단지와 대구 염색일반산단, 대구제3일반산단, 검단일반산단, 이시아폴리스, 대구테크노폴리스 등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의 역할 또한 적지 않다. 

이와 같은 인프라를 품고 있는 대구 광역시에 부동산 관계자들은 물론 실거주 하고자 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이 짐중됨에 따라 부동산 경매와 관련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 교육 전문학원 ‘엠제이경매학원’은 대구에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엠제이경매스쿨은 현재 대구, 서울 등 전국구로 발을 넓히고 있으며 향후 포항, 경주, 김천, 구미 진출을 앞둔 부동산 경매 전문 학원이다. 

오는 14일 개강을 앞둔 이번 강연은 부동산 경매를 처음 접해 어려움을 겪는 입문자부터, 실무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까지 모두 수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경매 법률 용어 설명부터 시작해 실전 경매 노하우를 기반으로 등기부등본 해석도 하며 이론 및 실무의 동시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커리큘럼을 실제낙찰 사례 위주로 구성해 보다 체계적으로 경매 공부를 할 수 있다. 

단계별 커리큘럼은 ▲아파트 경공매 투자방법 및 낙찰사례 수익성 분석 ▲상가 경공매 낙찰사례 및 수익성 분석 ▲경공매물건 검색요령 및 우량물건 찾는 법 ▲경공매 권리분석 및 임차인 분석 ▲법원입찰 현장견학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답사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이에 초보자도 쉽게 경매 공부에 접근할 수 있다.

엠제이경매스쿨 관계자는 “경매 시장을 잘 이용해 발로 뛰고 실행하다보면 대출, 금리, 공급 등의 정부의 규제 상황에서도 옥석을 발견해 공부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막연한 두려움으로 부동산 경매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이번 강의를 통해서 경매공부를 확실히 해두어 향후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에서 진행되는 엠제이경매스쿨 수업은 오는 10월 14일 월요일 개강하며, 매주 월요일및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 된다. 수강 신청은 엠제이경매스쿨 대표전화 및 문자, 공식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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