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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 성료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 성료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19.10.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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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달 10일~13일까지 사흘간 개최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제11회 경력개발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모바일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 설정 및 경력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 학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12개 협력 대학 중 6개 대학 7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됐다. 멘토링 세션을 통해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에 근무 중인 직원 및 모바일 아카데미의 수료생이자 현장에서 근무 중인 선배를 초청해 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직군의 실무 소개 및 지식을 나누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벤츠의 비전 및 직무 소개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메르세데스-AMG 등의 차량 시승, 서비스센터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현장 견학, 특강을 통한 다임러 트럭 기술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매니지먼트와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 류인진 사장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향후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소통했다.

류인진 사장은 “학생들이 분명한 목표 의식을 갖고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업계에서 촉망받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의 자동차 업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대학 12곳에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과 실습용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하며 각 기수의 우수 학생들에게 독일 본사 견학 기회도 지원한다. 현재까지 6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약 42%가 자동차 업계에 취업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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