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했던 날씨도 지나, 어느덧 외투를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 계절이 왔다.
시험기간과 더불어 운동을 하기 좋은 10월에 딱 맞는 트렌디한 트레이닝 스타일을 추천한다.
트레이닝 복이라고 칙칙하고 어둡게만 입는 시대는 지났다. 요즘 트렌드는 다양하고 화사한 컬러로 입는 트레이닝 스타일이 대세다. 라벤더 컬러의 셋업 트레이닝 복으로 편한 활동성은 물론 상큼하면서 귀여움까지 두배의 효과를 줄 수있다. 라벤더 컬러만 단독으로 입기에 부담스럽다면, 아우터 컬러를 어두운 계열로 코디를 해주는 방법이 있다. 아침 저녁 쌀쌀해지는 날씨에 활용하기 좋은 미디엄 기장의 귀여운 네이비 코트나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블랙 항공 점퍼를 같이 코디해주는걸 추천한다. 신발은 실용성과 따뜻함 둘 다 챙길수있는 러블리한 털 슬리퍼와 마지막으로 귀여운 둥근테 쉐입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누구보다 트렌디하고 센스있는 트레이닝 룩 완성이다.
화려한 컬러의 트레이닝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미니멀한 모노톤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베이직하지만 누구나 소화하기 좋은 네이비 컬러 맨투맨에 그레이 톤에 데님으로 포인트 준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 무난하면서도 센스있는 남자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더불어 아우터는 기본 아이템으로 깔끔하게 매치하기 좋은 미니멀한 블랙 코트 스타일이나 좀 더 캐쥬얼한 무드를 주고 싶다면 점퍼에 그레이 컬러 후드가 달려있어 실용성과 스타일까지 잡은 항공 점퍼도 추천한다. 신발은 기본적인 깔끔한 디자인의 편한 슬립온과 가죽 스니커즈로 무난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매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뿔테 스타일 안경으로 포인트를 주어 지적이면서도 캐쥬얼한 데일리룩을 연출해준다.
/지피코리아 이나경 인턴기자 lnknk2@gmail.com, 사진=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 유니섹스 브랜드 룩북(LOOKVOOK), 락포트(ROCK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