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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모터스포츠 패션’ 올 가을 뜬다.

푸마 ‘모터스포츠 패션’ 올 가을 뜬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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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코리아 ‘모터스포츠 패션’ 올 가을 뜬다.

시속 300km을 넘나드는 스피드와 고막이 찢어지는 듯한 굉음, 형형색색의 경주용 자동차 등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인 F1 그랑프리의 모든것이 패션화 되고 있다.

 

빠른 스피드에 대한 열정과 살아 숨쉬는 모터스포츠 문화 코드를 그대로 옮긴 모터스포츠 패션이 올 가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푸마가 FIA(세계 자동차경주 연맹)에서 인증받고 유럽에서 이미 300만족 이상 팔린 레이싱 전문 슈즈 등 모터스포츠 전문 용품을 내놓으며 국내 모터스포츠 붐업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푸마코리아는 일반매장과 차별화된 코엑스 푸마(02-6002-6844)와 명동(02-775-6726), 종로(02-730-3933) 등 모터스포츠 컨셉 섹션이 갖춰져 있는 매장내에 F1 드라이버들이 즐기는 푸마 레이싱 라인의 화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정통 모터스포츠 용품들을 마련했다.

 

푸마가 자랑하는 일반 패션 슈즈는 드라이버들이 실제 착용하는 제품과 동일한 제품으로 소재와 색상만 다를 뿐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그 중 F1 드라이버 슈트를 연상케하는 서킷V시리즈는 신발 밑바닥에 일본 스즈카, 프랑스 마니쿠르 등 F1 서킷그림과 이름이 새겨져 있다.

 

또, 50년대 모터 레이싱 슈즈 초창기의 디자인을 볼 수 있는 렌반‘50 시리즈와 2003년 패션 마니아들로부터 최고의 사랑을 받은 스피드 캣 등 전세계 한정 판매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 해외 유명 서킷의 그림이 새겨진 레이싱 자켓, 티셔츠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푸마는 F1 그랑프리팀인 조던과 자우버, 미나르디, 토요타, 재규어 등 여러팀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공식 용품 협찬사로 선정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BMW-이레인팀에 5천만원 상당의 의류와 신발 등을 협찬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팀 창단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푸마코리아의 김동욱 모터스포츠 팀장은 “역동적인 모터스포츠를 통해 ‘푸마’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하고 싶다.”며 “전문성과 기능성을 갗춘 신제품을 계속해서 내놓을 것이며 지속적인 국내 레이싱팀 후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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