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옥한 땅에서 식물이 잘 자라듯 건강한 두피에서 모발이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따라서 헤어 홈케어도 피부 관리하는 것처럼 유수분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두피의 장벽이 손상되지 않도록 꾸준히 케어해주어야 한다. 두피 밸런스가 무너지면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모발 탈락 즉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부쩍 머리숱이 줄어든다고 느꼈을 때는 두피케어에 신경써야 한다. 탈모는 진행되기 전 예방이 중요한데 남자 탈모는 대부분 호르몬 원인으로 M자 이마, 정수리 탈모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여자 탈모는 모발의 숱이 가늘어지고 가르마 중심으로 모발 탈락이 일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원형 탈모도 흔하게 나타나며 과도한 체중감량으로 인한 영양 결핍, 산후 탈모 등도 탈모 일종이다.

따라서 평소 두피 환경을 개선해 모근과 털이 자라나는 주머니인 모낭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유지하고 모발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펌, 염색, 매일 사용하는 드라이어의 열풍과 야외활동시 노출되는 자외선은 두피를 가렵고 붉게 만들며 모발을 손상시켜 예민하게 만드므로 모발 에센스, 두피 제품 등 헤어 제품으로 두피와 모발을 꾸준히 케어해주어야 한다.

H&B 스토어나 약국에서 남성 탈모, 여성 탈모 관리 및 탈모 개선 증상을 위한 기능성 홈클리닉 제품의 인기 순위를 찾아볼 수 있는데 탈모 예방 샴푸나 헤어컨디셔너, 극손상 트리트먼트 외에도 토닉 제품을 적절히 활용하면 좋다. 헤어토닉이란 세안 후 피부결을 정리해주는 토너처럼 샴푸 후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 조절과 쿨링감을 주며 여러가지 두피 고민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헤어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HAMOCELL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는 두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덱스판테놀, 살리실산, 멘톨 등이 함유된 기능성 두피 영양 토닉으로 남자, 여자 공용 사용 가능한 두피 케어 제품이다. 자연 유래 추출 성분과 기능성 성분이 건조함으로 인한 두피 가려움증을 해소시켜 주고 연약한 모근 강화와 손상되고 예민한 두피를 진정,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를 사용한 두피 관리법으로는 우선 샴푸 후 각질과 노폐물이 제거되어 청결한 두피에 적당량 분사해 준 후 손가락이나 끝이 둥근 빗을 사용해 충분히 흡수되도록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마사지 후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 모발 뿌리부터 말려주고, 스타일을 연출해주면 된다. 헤어에 수시로 뿌려서 건조함 해소와 두피 진정을 도와주며 상쾌한 향이 기분 전환 효과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헤머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