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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W시즌 뷰티·패션 트렌드 인싸템은?

2019 F/W시즌 뷰티·패션 트렌드 인싸템은?

  • 기자명 이나경 기자
  • 입력 2019.10.19 19:19
  • 수정 2019.10.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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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실감하는 요즘, F/W시즌 하나쯤 있으면 후회 안 할 아이템을 준비했다.

●물광, 윤광, 꿀광의 글로우 스킨

매년 돌아오는 F/W시즌에는 건조한 환경에도 메마를 틈 없는 ‘글로우 스킨’이 인기다. 글로우 스킨 연출법은 자연스러운 광택과 은은한 혈색을 더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듯한 윤광을 표현하는 것이 관건. 보습 기능까지 겸한 피치 톤의 베이스를 사용하면 피부 겉과 속 모두 촉촉함을 잡을 수 있다.

조성아TM의 ‘물분 크림 허니블렌드 에디션’은 맑고 촉촉한 복숭아 빛 피부 톤으로 연출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 안팎 꿀 보습 케어까지 도와주는 만능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이다. 핑크플라워, 진주추출물 등의 성분들이 칙칙한 피부, 붉은 피부, 노란 피부, 푸석푸석 피부, 얼룩덜룩 피부 등 어떠한 피부든지 복숭아 빛 꿀광 피부로 연출해준다.

●패션 만능 치트키, 체크

올해는 1970년대 부르주아 룩으로 실용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이 대세다. 플러스로 복고(레트로) 감성에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이 녹아 든 ‘뉴트로’의 영향으로 오버사이즈, 체크 패턴, 가죽 등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그래서 올 가을,겨울 패션계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체크 패턴 및 가죽소재를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체크패턴의 팬츠 슈트, 스커트, 블라우스, 원피스, 자켓, 트렌치코트, 코트 등 아이템은 다양하게 많다. 만약 체크가 부담스럽다면 체크패턴의 악세사리인 모자나 헤어밴드, 스카프 등을 추천한다. 추가로 동물표피를 패턴으로 한 아이템도 이번 트렌드로 보여진다.

이 중 특히 트렌치코트가 여전히 간절기 대표 룩으로 사랑받고 있는데 이에 ‘스튜디오 톰보이’가 레트로 무드를 재해석한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브랜드 특유의 오버사이즈 핏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계절감이 느껴지는 컬러와 체크 패턴, 복고적인 요소가 조합되었다.

 베이지 롱 트렌치 코트는 플리츠 디테일로 뒷부분에 포인트를 줬으며, 디자인이 각각 다른 양쪽 포켓과 2가지 방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 버튼을 적용했다. 네이비 트렌치코트는 에폴렛 장식과 플랩 디자인으로 좀 더 격식 있는 느낌을 추가했다.

●미니백, 작지만 강한 포인트 아이템

미니백은 들고 다니기 편할 뿐만 아니라, 포인트로 매치해주면 깔끔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작지만 강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특히 엘바테게브의 ‘엘바 미니백’은 스트랩 결합 방식에 따라 클러치, 벨트백, 크로스 백 등 멀티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으로 캐주얼 룩부터 드레시한 포멀룩까지 스타일에 제한없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F/W시즌에 맞춰 ‘진저브라운’과 ‘체리브라운’ 컬러 2종이 추가되어 눈여겨볼 만하다.

/지피코리아 이나경 인턴기자 lnknk2@gpkorea.com,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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