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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뉘르부르크링에 첫 등장한 `제네시스 GV70’ 특징은?

獨 뉘르부르크링에 첫 등장한 `제네시스 GV70’ 특징은?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10.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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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제네시스 두 번째 SUV ‘GV70’가 포착,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카모폴라쥬 패턴을 부착한 GV70은 차량 앞부분 디자인만으로도 제네시스 모델임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해당 모델에는 GV80 및 신형 G90 세단에 적용된 바 있는 5각형의 대형 그레스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평형의 4개 램프로 구성된 쿼드 램프 등이 장착됐으며 GV80과 달리 강렬한 숄더 라인은 차량 뒤쪽으로 날렵하게 뻗어나간 모습이다.

D-필러는 직립형의 GV80보다 앞쪽으로 살짝 더 기울어진 모습이며 A-필러는 물론 C-필러 윈도우 주변으로는 크롬 장식을 부착, 이는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모습이다.

후면부는 넓게 두 개로 나눠진 테일라이트가 역시나 GV80 및 G90과 동일한 모습이며 리어 범퍼에 세로형으로 부착된 배기팁은 차별화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또는 내년초 GV80 출시에 이어 2021년 GV70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G70과 동일한 플랫폼이 사용되는 GV70은 파워트레인 역시 2.0리터 터보차지 및 3.3리터 V6 트윈터보차지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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