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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 20년뒤 서울 "친환경-연결성-공유 온다"

벤츠 EQ, 20년뒤 서울 "친환경-연결성-공유 온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10.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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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전기차 브랜드 EQ 전시관을 열고, 20년뒤 서울의 모습을 제시했다.

예를 들면 통신기술이 접목된 전기차 공유시대가 무르익는, 차량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인 '비전 서울 2039'의 첫 선을 보였다.

비전 서울 2039는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대변하는 연결성(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와 서비스(Shared & Services), 전동화(Electric), 즉 'CASE'의 핵심 요소가 서울 도심 곳곳에 녹아든 모습이다.

어찌보면 이미 서울은 미래 도시로 싹을 틔우고 있다. 앞으로 더욱 빠른 속도로 미래가 바뀔 것으로 예측된다.

전기 자동차와 공기 정화 기술로 인해 서울의 거리는 친환경 공간으로 거듭나고, 자동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역할과 서비스가 예측된다.

EQ 퓨쳐 전시관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일반 관람객에 무료 공개되며, 전시 기간 동안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평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Q 퓨쳐 전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벤츠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와 EQ 퓨쳐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Q 퓨쳐 전시관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차량과 충전 솔루션을 비롯해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머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 실버 애로우 01'과 조종사 없이 하늘을 나는 새로운 전기 자율주행 항공 모빌리티 '볼로콥터(Volocopter)'가 전시됐으며, 미래 도시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존도 마련됐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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