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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2연패냐 장순호 뒤집기냐

이승진 2연패냐 장순호 뒤집기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3.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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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GT 챔피언십 최종전서


올 시리즈 챔피언 향방 가른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 제 6전이 10월 1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시즌 마지막 레이스가 펼쳐진다.

 

GT1, 포뮬러1800 등 주요 종목서 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서로 양보 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시즌서 가장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포뮬러1800 경기.

 

지난 5전서 우승을 차지하고 종합선두로 나선 이승진(89점)과 1점차로 2위로 내려앉은 장순호(88점) 등 오일뱅크 소속 두 드라이버의 막판 승부가 기대된다.

 

이승진은 2002년 시즌 챔피언을 지냈고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반면 올 시즌 3승을 거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순호의 추월극도 기대돼 누가 시즌 종합챔피언컵을 거머쥘지는 두고 볼일이다.

 

GT1 클래스도 대회 2연패를 목표로 현재 종합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의수(인디고, 66점)와 팀동료인 이재우(62점)의 혈전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마지막전에는

올해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공헌한 BAT 코리아는 이번 6전서도 관람객들을 위해 많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서킷 동승 체험행사와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대 투스카니 차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마련했고, 국내 유일의 로터스 340 R과 58년형 포르셰 356 전시와 커플 사진 컨테스트, 자작차 컨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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