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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지인, 순도 100% 찐사랑의 씁쓸한 엔딩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지인, 순도 100% 찐사랑의 씁쓸한 엔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0.25 13:20
  • 수정 2019.10.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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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이 지수원의 지원사격에도 김영대를 향한 마음을 접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남주(김영대 분)를 사이에 둔 새미(김지인 분)와 주다(이나은 분)의 삼각관계와 남주의 어머니인 지현(지수원 분)의 합동공세까지 더해져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새미는 줄곧 남주의 자칭 공식 첫사랑을 자처하며 오롯이 남주만을 위한 해바라기 사랑법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었다. 특히 남주의 마음이 주다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귀여운 질투도 서슴지 않았다.

그런 새미의 외사랑에 지현은 지원사격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우연히 학교에서 새미와 주다를 마주친 지현은 평소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주다에게 새미와 다정한 관계임을 어필하며, 보란듯이 주다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든다.  

하지만 새미와 지현의 합동공세에도 불구하고 남주는 교내 방송으로 주다에게 깜짝 공개 고백을 했다. 결국 남주를 향한 새미의 외사랑은 막을 내렸고,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매 회 흥미로운 전개로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 제공 :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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