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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팬텀싱어’ 세 번째 주인공을 찾아라

3년 만에 돌아온 ‘팬텀싱어’ 세 번째 주인공을 찾아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0.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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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음악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3’(책임프로듀서: 김형중)가 더욱 파격적인 포맷으로 3년 만에 돌아온다.
 
‘팬텀싱어’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프로젝트로 2016년에 시즌1, 2017년에 시즌2가 방송됐으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발굴로 아이돌 위주의 음악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지난 시즌 5%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과 평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 방영 직후 발매한 음원마다 클래식 차트를 석권하는 등 진기록을 낳으며 흥행성을 입증했다.
 
시즌 1,2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와 ‘포레스텔라’는 종영 후에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클래식 장르에서 드물게 데뷔 앨범이 플래티넘을 기록,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 15분 만에 4000석을 매진시키며 크로스오버 공연계 최고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또한 시즌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 역시 데뷔와 동시에 총 11개 도시, 20여회에 이르는 전국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 2집 “미스티크”가 발매 일주일 만에 골드를 달성하며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포레스텔라’는 다수 라디오 방송 및 음악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흥행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각종 방송계 러브콜을 받아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로 자리매김 중이다.
 
‘팬텀싱어 시즌2’ 출연을 통해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을 맞이한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는 한 인터뷰에서 “평범한 30살 화학연구원이던 내가 포기했던 꿈을 이뤄준 기적의 무대”라며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룬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팬텀싱어3’는 기존의 성악, 뮤지컬, 팝페라, 국악, 케이팝 외에도 팝, 록, 힙합, 재즈, 민요, 라틴 등 음악 장르와 모집 대상을 대폭 넓히며 다양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이, 국적, 학벌 상관없이 실력파 보컬리스트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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