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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뉴 7시리즈 130대 의전차 투입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뉴 7시리즈 130대 의전차 투입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19.10.27 19:29
  • 수정 2019.10.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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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 참가 선수 및 갤러리를 위한 뉴 7시리즈 130대를 투입해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로, BMW 코리아는 대회의 위상에 맞게 130대 모두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인 뉴 7시리즈로 운영해  선수단과 갤러리들의 이동을 책임졌다. 

이번 대회에 동원된 차량은 BMW 뉴 7시리즈로, 드라이빙 럭셔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고급스러움과 안락함,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시대를 앞서가는 최첨단 주행 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대표적인 럭셔리 클래스 모델로,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더불어, 이전보다 약 50%가량 커진 BMW 키드니 그릴은 전면 보닛 상단의 BMW 엠블럼과 조화를 이뤄 뉴 7시리즈에 웅장함을 더해주며, 기본 장착된 액티브 에어 스트림과 함께 주행 효율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전 모델에는 최대 500m의 조사범위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되었다. 또한 넓은 공간과 엄선된 소재,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어우러진 실내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대회 13번홀 홀인원 부상으로 뉴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트림이 제공됐으며, 2라운드에서 크리스틴 길만(22, 미국)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차의 주인이 됐다. 

한편 장하나(27·BC카드)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약 2년8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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