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문제의 고관절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파워 에너지를 방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오늘(30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붐의 폭소 유발 고관절 댄스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https://tv.naver.com/v/10654433)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붐은 자신의 에너지 감별 포인트가 ‘고관절’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관절 부분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라며 고관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가 갑작스레 고관절 댄스를 요청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잠시 당황한 붐은 “저야 준비된 건 없지만.. 다 돼요!”라고 자신감을 보여 시키면 뭐든지 다 하는 ‘웃음 자판기’의 면모를 뽐냈다.

앞으로 나온 붐은 유일무이 고관절 댄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의 현란한(?) 춤사위에 모두가 빵 터진 것. 그는 넘쳐흐르는 에너지와 끼로 진정한 고관절 미남에 등극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라스’를 한바탕 뒤집어 놓은 에너자이저 붐을 비롯해 노사연, 인순이, (여자)아이들 소연이 함께하는 ‘말해! YES or NO?’ 특집은 오늘(30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