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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설 `최강 M이 온다' 387마력 BMW 뉴 M340i...7500만원

가을의 전설 `최강 M이 온다' 387마력 BMW 뉴 M340i...7500만원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10.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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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정통 M 스포츠 세단이 온다.

주인공은 BMW '뉴 M340i'로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M 퍼포먼스 모델이다.

3시리즈 세단 역사상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인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387마력, 최대 토크 51.0kg·m을 뿜는다.

또한 고속에서도 안정된 코너링을 위해 M 스포츠 디퍼렌셜 장치가 적용돼 과감한 스포츠주행이 가능하다.

뉴 M340i의 성능은 고성능 M3과 뉴 330i 중간쯤의 위치다. 트윈파워 터보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제로백 4.6초, 최고 속도 250km/h를 자랑한다. 복합 연비는 9.9km/l이다.

특히 높은 주행 안정성을 구현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서스펜션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고, 파워 어시스트와 조향각을 모두 조정할 수 있는 가변식 스포츠 스티어링이 자랑이다.

디자인은 역동적이다. 전면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메쉬 디자인의 M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M 리어 스포일러, M 퍼포먼스 배기시스템 및 사각 테일 파이프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뉴 M340i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동시에 차량의 강력한 성능을 더욱 강조한다. 여기에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을 더해 M 퍼포먼스를 상징한다.

실내는 버네스카 내장 가죽과 함께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센사텍 대시보드,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선 ADAS 기능도 돋보인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에는 도심 제동(City Braking)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이 탑재됐으며, 또한 스톱&고(Stop & Go) 기능을 갖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이 지원된다.

애플 카플레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기능이 포함된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이 무상 제공된다. 뉴 M340i의 가격은 7,50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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