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선사하는 '2019 패밀리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패밀리 투어는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 하는 모습을 가족들에게 직접 보여줘 모터사이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대표적인 가족 참여 이벤트다.

이번 패밀리 투어는 40가족, 12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라이더들은 자신의 모터사이클과 함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과 한남점 등에서 그룹별로 출발하여 약 110km를 달렸으며, 라이더들의 가족들은 버스를 타고 동행하며 라이더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함께 했다. 

행사장에서는 갯벌체험과 보물찾기 이벤트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영상 편지 상영 등이 이뤄졌다.

행사에 두 번째 참여한 한 라이더는 "항상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안전 운행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라이딩을 하는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줘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할리데이비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