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닌파리나, 한국 진출 선언...1900마력 하이퍼 전기차 출시 준비
피닌파리나, 한국 진출 선언...1900마력 하이퍼 전기차 출시 준비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11.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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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스포츠카 제조사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는 31일 한국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국내 공식 파트너로 기흥인터내셔널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퍼쉬케(Michael Perschke) 피닌파리나 CEO는 "다양한 종류의 혁신적인 순수 전기차의 한국 출시 계획과 함께 파트너로 기흥인터내셔널이 선정됐음을 발표한다"며 "수집가들과 디자인 애호가들은 피닌파리나를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를 디자인하고 전통이 깊은 브랜드로 이미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스포츠카 바티스타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앞으로 전 세계가 사랑하는 아름답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전기차가 될 것"이라며, "한국 고객들은 바티스타를 소유하는 것만큼이나 특별한 경험을 기흥인터내셔널의 서비스를 통해서도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티스타는 카본파이버 소재의 경량 모노코크 차체 및 섀시와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결합돼 최고출력 1900마력, 최대토크 2,300N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2초 이내에 도달한다. 배터리는 120kWh 용량으로 3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되며, 최대 500km 주행이 가능하다.

바티스타는 150대 한정으로 2021년부터 이탈리아에서 수작업 생산될 예정이다.

한국은 피닌파리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싱가포르, 홍콩, UAE, 일본에 이어 5번째 진출 국가가 됐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예약 판매부터 출시, 사후 서비스까지 향후 피닌파리나 바티스타의 국내 사업을 총괄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피닌파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