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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티브,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장 건강 주의…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관심 UP!

락티브,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장 건강 주의…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관심 UP!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1.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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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겨울에 가까워진 날씨, 올 겨울에도 온 가족이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면역력 관리가 필수다. 평소 온도와 습도 등 생활 환경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물론이고 올바른 수면습관과 식습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도 챙겨야 한다.

장내 유익균보다 유해균 수가 많을 경우에도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장내 유해균과 유익균이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데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지나치게 많으면 균형이 붕괴되며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진다.

항생제 복용시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항생제는 말 그대로 몸 속 세균을 파괴하는 항균작용을 하는 약이며 주로 세균성 감염에 의한 질환을 치료할 때 사용된다. 유익균과 유해균 모두를 사멸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유산균 섭취를 통해 장내 환경을 재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유산균 관련 제품을 구입하기 전 일단 혼동하기 쉬운 개념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유산균은 많은 유익균 중 하나다. 우리 몸에는 유산균 외에도 호모균, 포자균, 고초균 등이 살고 있으며 그 기능도 역할도 저마다 다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어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프리바이오틱스 섭취시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수 있다.

또한 프롤린유산균이나 모유유산균의 경우 비만 세균을 잡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유산균 제품 섭취시 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위산으로 인해 일부는 사멸하기도 하는 데 프롤린유산균은 이른바 ‘방탄유산균’으로 장까지 살아서 이동할 확률이 높아 관련 제품 판매가 확대되는 추세다.

락티브 관계자는 “프리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유산균 관련 제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카제인나트륨, 이산화규소, 합성향료, 착색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결정셀룰로스 등 첨가물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소비자들의 안목이 깐깐해지고 있다”면서 “단일 균주가 아닌 다양한 균주로 구성된 제품인지, 보장 균수 역시 소비자들의 고려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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