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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美 세마쇼서 10년 연속 ‘올해의 4x4 SUV’ 수상

지프 랭글러, 美 세마쇼서 10년 연속 ‘올해의 4x4 SUV’ 수상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11.0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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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애프터마켓 박람회 ‘세마쇼(SEMA SHOW)`에서 10년 연속 ‘올해의 4x4 SUV’를 수상했다.

지프 랭글러는 2010년 시작된 세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4x4 SUV’를 수상한 유일한 차량이다.

마크 보사낙 FCA 북미 모파 승용차 브랜드 총괄은 “지프 랭글러의 성능에 한계가 없듯이, 랭글러를 퍼스널라이즈(Personalize)하기 위한 옵션들도 무궁무진하다”며 “우리는 10년 연속 ‘올해의 4×4 SUV’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수상은 랭글러가 퍼스널라이징을 할 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모델인 것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커스터마이제이션(Customization)을 위해 지프 랭글러를 계속 선택하는 애프터마켓의 열정과 창의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세마 시상식은 세마쇼에서 오리지널 장비 제조사(OEM)에 수여하는 상으로, 새로 선보이는 애프터마켓 부품을 장착한 차량 중 가장 인기 있는 차량에 준다.

한편, 지프의 올뉴 랭글러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서 총 1759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기간 기록한 판매량 1480대와 비교해 약 19% 늘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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