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UV 막내 ‘베뉴’ 美 가격 확정...현지에서 먹힐까?
현대차 SUV 막내 ‘베뉴’ 美 가격 확정...현지에서 먹힐까?
  • 김미영
  • 승인 2019.11.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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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SUV 막내 ‘베뉴(Venue)’의 미국 판매 가격이 확정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탁송료를 제외한 베뉴의 미국 판매가는 1만7250달러(한화 약 2000만원)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는 평가다.

북미에서 베뉴는 SE, SEL, 데님(Denim) 등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모든 트림에는 데일리 드라이버를 위한 필수 요소들이 기본 제공된다.

특히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및 하이빔 보조(HBA) 등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엔트리 모델 SE 트림에 1000달러를 지불하면 무단변속기(IVT)로 변경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4기통 엔진에 전륜구동 방식을 적용해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복합연비 13.7km/l(15인치 타이어, IVT 기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북미시장에서 베뉴는 경쟁모델로 꼽히는 혼다 HR-V 및 닛산 킥스(Kicks)보다 짧은 길이와 휠베이스 등이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되는데 이를 공격적인 가격전략으로 대체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한편 북미 시장에 베뉴를 추가한 현대차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에 이어 싼타페, 투싼, 코나, 베뉴까지 다양한 SUV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