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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2’ 유재하 신해철 등 ‘레전드’ 캠퍼스 명곡의 재해석

‘보컬플레이2’ 유재하 신해철 등 ‘레전드’ 캠퍼스 명곡의 재해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1.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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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대학생들의 음악 전쟁, 채널A ‘보컬플레이2’가 신입 심사위원 강승윤의 투입과 더불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주옥 같은 8090 캠퍼스 명곡의 뜨거운 재해석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9일 방송될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서는 본선 2라운드에 해당하는 ‘학교 대표 연합전’이 시작된다. 연합전의 경연 방식은 33팀의 각 대학 대표팀이 3팀씩 연합해 ‘8090 캠퍼스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연합전 미션의 대상인 ‘캠퍼스 명곡’에는 ‘보컬플레이2’의 심사위원 중 맏형인 ‘싱어송라이터 제왕’ 김현철의 노래뿐 아니라, 산울림 유재하 신해철 이소라 등 1980~1990년대를 아름답게 장식한 뮤지션들의 주옥 같은 명곡들이 포함된다.

지금의 30대 이상에게는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다시 듣는 재미와 향수를 선사하며, 캠퍼스 뮤지션들과 동년배인 더 젊은 세대에게는 이 시대의 청춘 뮤지션들이 어떤 신선한 재해석으로 ‘레전드’에 도전하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줄 전망이다.

이 명곡들은 ‘토론 배틀’을 통해 각 연합팀에 배분됐다. “왜 우리가 이 노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그 중 가장 설득력 있는 팀이 해당 명곡을 차지할 수 있다. 특히 고(故) 신해철의 명곡 ‘재즈 카페’를 둘러싸고는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어느 팀이 과연 ‘재즈 카페’를 차지했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학교 대표 연합전 무대는 심사위원 점수를 바탕으로 즉시 그 시점까지의 순위가 매겨지는 방식이다. 때문에 연합전이 진행될수록 순위는 계속 바뀔 수밖에 없다. 매 무대가 끝날 때마다 ‘상위권 쟁탈’을 둘러싸고 감돌 쫄깃한 긴장감 또한 기대를 자아낸다.

신입 심사위원 강승윤의 ‘젊은 심사평’과 함께, 주옥 같은 8090 캠퍼스 명곡의 뜨거운 재해석을 즐길 수 있는 채널A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출처 / 채널A 보컬플레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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