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중고차도 가격 약세"..하락 1위 벤츠 C클래스
"수입 중고차도 가격 약세"..하락 1위 벤츠 C클래스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11.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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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에서도 수입 세단들의 가격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중고차 헤이딜러가 공개한 10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수입차 모델은 C클래스(W205) 디젤이 -6.4%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다음은 5시리즈(G30) 가솔린 -5.1%, C클래스(W205) 가솔린 -4% 순이였다.
  
국산차에선 그랜저IG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그랜저’ 출시로 -3.6% 하락했고, 평균 입찰자 수 또한 전월 대비 1.4명 줄어들었다.
  
수입 인기 세단의 전반적인 하락과 달리 국산차 일부 모델은 상승세를 보였다. 레이가 4.7% 상승했고, 뒤를 이어 싼타페 더 프라임 1.8%, 올 뉴 카니발 1.4% 순이였다.
  
차량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고차 딜러의 평균 입찰 수는 올 뉴 쏘렌토 12.7명으로 가장 많았고, 2위 레이 12.2명, 3위 티볼리 12명 순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10월에는 수입 인기 세단의 중고차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과 그랜저IG의 큰 폭 하락이 특징”이라며, “더 뉴 그랜저의 신차출고가 시작되면 그랜저IG의 중고차 시세는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헤이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