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유러피언 랠리 최종전 '우승 비결은 한국타이어!'
전통의 유러피언 랠리 최종전 '우승 비결은 한국타이어!'
  • 김미영
  • 승인 2019.11.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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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드라이버 투란 프리짓이 유럽 최고의 랠리대회 최종전 우승을 거뒀다.

투란은 현지시간 10일 막을 내린 ‘2019 유러피언 랠리 챔피언십(ERC)' 최종전 헝가리 대회(8전)에서 우승을 거뒀다.

대회는 3일에 걸쳐 총 1,001.7km(이동 구간 포함)를 주행하며, 14개 스페셜 스테이지(211.5km)의 기록을 합산하여 최종 승자를 가렸다. 악천후로 마지막 스페셜 스테이지가 취소되고, 참가한 94대의 레이싱 차량 중 40%가 넘는 차량이 중도 이탈할 정도로 가혹한 주행 조건 속에서도 한국타이어의 안티-펑크(Anti-Puncture) 성능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미쉐린, 피렐리 등 글로벌 경쟁사 타이어를 제압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의 랠리 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엔 유럽 최고의 랠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최고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53년부터 국제 자동차 연맹(FIA)가 주관하는 유러피언 랠리 챔피언십은 극한의 기후 환경을 극복하고 험난한 코스를 완주해야 하는 도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다. 레이싱 전용 서킷이 아닌 포장 도로와 비포장 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하는 타이어의 민첩성과 강력한 내구성이 중요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