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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첫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마하 E’ 네이밍 확정...사전계약 실시

포드, 첫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마하 E’ 네이밍 확정...사전계약 실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11.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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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데뷔 예정인 포드의 첫 전기 크로스오버의 이름이 ‘마하(Mach)-E’로 확정됐다.

영화배우 이드리스 엘바와 손을 잡고 마하-E의 마케팅을 시작한 포드는 사전계약도 시작했다.

사전계약 보증금은 500달러이며 해당 고객들은 퍼스트 에디션을 구입하게 된다.

포드는 미국과 유럽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차량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며 다음으로는 중국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 계약 방식은 테슬라 모델 3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된다.

차량 성능과 관련한 부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리튬 이온 배터리 및 듀얼 모터를 장착, 약 370마일(600km)의 주행거리를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마하 E 생산은 원가절감을 위해 미국 미시간 공장이 아닌 멕시코 쿠아우티틀란(Cuautitlan)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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