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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첫 전기차 머스탱 ‘마하-E’ 온라인서 깜짝 공개...가격 5120만원부터

포드 첫 전기차 머스탱 ‘마하-E’ 온라인서 깜짝 공개...가격 5120만원부터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11.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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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식 데뷔 예정이었던 포드 첫 전기차 머스탱 ‘마하(Mach)-E’가 온라인을 통해 깜짝 공개됐다.

현지시간 14일 마하-E 포럼은 마하-E의 차량 이미지는 물론 가격 등 상세 내용을 대거 노출했다.

붉은 색상의 전기차 마하-E는 선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예상됐듯이 포드 머슬카 머스탱이 SUV로 확장된 모습이다.

차량은 3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는데 먼저 엔트리 트림인 ‘셀렉트(Select)’는 4만3895달러(한화 약 5120만원), 한정 수량이 예상되는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은 5만9900달러(한화 약 7000만원)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추가금을 부담하면 독특한 스티치와 퍼스트 에디션이 각인된 번호판과 알루미늄 페달,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등과 함께 세 가지 외관 색상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최상위 트림은 ‘GT’로 6만500달러(한화 약 7060만원)로 책정됐다.

전륜구동 모델은 약 270마일(434.5km)의 주행거리를, 장거리 배터리 및 후륜구동 모델의 경우 주행거리가 약 300마일(482.8km)로 확장된다.

포드는 오는 17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마하-E를 본격 출시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마하 E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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