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The Hand & Malt)가 서울 송파구에 네 번째 직영 매장인 ‘핸드앤몰트 탭룸 송파점’을 신규 오픈했다.
지난 2017년 ‘핸드앤몰트 탭룸 경복궁점’을 통해 국내 수제맥주 문화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온 핸드앤몰트는 광희문점(6월)과 ‘브루 랩 용산’(8월), 그리고 송파점(11월)까지 올해에만 세 개의 직영 매장을 추가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송파점은 서울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핸드앤몰트 탭룸으로, 이번 오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핸드앤몰트 크래프트 맥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오픈한 핸드앤몰트 탭룸 송파점은 ‘여유와 어울림의 조화’를 콘셉트로, 기존 핸드앤몰트 탭룸보다 좀 더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핸드앤몰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약 102m2 규모의 매장 내부에는 총 42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도심 속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석촌호수공원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말에 연인 또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산책 후 가볍게 맥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Pet-friendly)’ 공간을 따로 구성해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찾은 인근 고객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핸드앤몰트 탭룸 송파점에서는 8종의 다양한 핸드앤몰트 시그니처 맥주, 사이더를 즐길 수 있으며, 맥주뿐만 아니라 내추럴 와인 6종도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핸드앤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