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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샤 전동칫솔, 잇몸까지 관리 가능해

쿨샤 전동칫솔, 잇몸까지 관리 가능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1.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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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의 중요성과 양치질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이 높아지는 반면 잇몸건강을 관리하는 것에는 소홀하기 쉽다. 특히 별다른 노력 없이도 건강한 잇몸을 유지하는 젊은 연령의 경우 잇몸건강에 대한 인식은 크게 없는 실정이다.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는 증상이 흔히 나타나는데 별다른 치료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회복되기를 기다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피가 나거나 붓는 증상은 잇몸에 염증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방치할 경우 만성적인 치주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양치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잇몸의 염증, 치주질환, 치석형성, 양치로 인한 잇몸손상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평소 양치를 통해 잇몸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전동칫솔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치질은 치아와 잇몸에 있는 치태를 제거하는 과정인데 치태는 세균이 증식되는 환경을 만든다. 치태를 깨끗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잇몸과 치아의 작은 틈에 쌓여서 굳어져 치석이 형성되며 잇몸에 세균이 침투해 치주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쿨샤 전동칫솔은 3개의 칫솔모가 왕복과 회전을 동시에 구현하는 전동칫솔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양치 후 느껴지는 특유의 개운함과 청량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치를 할 때 느끼는 시원함은 치아가 아닌 잇몸에서 느껴지는 것으로 자동칫솔 쿨샤의 칫솔모는 왕복과 회전을 동시에 하면서 치아와 잇몸을 세정하는데 칫솔모가 부드럽게 휘어지며 45도 각도로 접촉하고 왕복을 통해 치간과 치아와 잇몸 사이의 틈까지 닦아주기 때문에 플라그 제거에 도움이 된다.

일반칫솔을 사용할 때 피가 나는 것은 칫솔모가 수직으로 잇몸에 닿은 상태에서 양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인데 쿨샤 전동칫솔은 모가 회전을 하면서 접촉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지 않는다.

일반 칫솔처럼 팔과 손목의 움직임으로 양치를 하는 것이 아닌 칫솔모 사이에 치아가 들어간 상태에서 치아 전체 면을 동시에 닦아주는 방식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세차기의 원리와도 비슷한데 스스로 움직여 닦아주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자동칫솔로도 알려졌다.

자동칫솔 쿨샤는 양치를 하면서 치아만이 아닌 잇몸을 부드럽게 쓸어내려 주면서 잇몸을 마사지하듯 관리해주는데 잇몸 역시 혈관과 신경이 있기 때문에 관리를 통해 더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 단순히 치아만의 문제가 아닌 잇몸이나 치주질환이 함께 문제되는 경우도 많은데 임플란트와 같은 대체치아를 식립 할 때도 잇몸의 건강상태는 매우 중요하다. 치아는 물론 잇몸까지 관리 가능한 쿨샤 전동칫솔 사용이 장수시대 구강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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