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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브랜드 첫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 국내 출시

발렌타인, 브랜드 첫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 국내 출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19.11.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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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이 브랜드 최초로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Ballantine’s Glenburgie 12 Year Old)’을 국내 출시했다.

발렌타인은 지난 2017년, 200여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인 글렌버기 15년, 밀튼더프 15년, 글렌토커스 15년의 싱글 몰트 위스키3종을 선보였다. 

이어 2년만에 선보인 이번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은 브랜드 최초로 싱글 몰트 12년산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신제품은 발렌타인 위스키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생산돼 발렌타인 스타일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렌버기 증류소는 1810년 설립되어 20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표 증류소로,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의 중심으로 불린다. 

이 제품은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의 중심인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12년간 숙성된 싱글몰트 원액으로 탄생돼, 위스키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과 풍미를 지녔다. 감미로운 토피 애플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어우러지는 것을 시작으로,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된 풍부한 바닐라 향이 진한 과일 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풍성한 풍미를 선사한다. 또한, 은은하게 느껴지는 헤이즐넛 향이 깊은 여운을 남기며, 전에 없는 싱글 몰트의 진수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젊은 싱글 몰트 위스키 입문자를 위한 제품 인 만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12년 글렌버기’가 지닌 정교하고 풍부한 풍미로 그 자체로도 완벽하지만, 칵테일이나 하이볼 속에서도 그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달콤한 과일 향과 부드러움이 매운 음식과는 물론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요리, 섬세한 디저트와도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

이번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은 오는 25일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700ml 기준 7만4200원(공급가)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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