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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국 부품협력사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

쌍용차, 전국 부품협력사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11.21 11:04
  • 수정 2019.11.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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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협력사와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부품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경영현황 설명회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부품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중부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한 데 이어 20일엔 경인지역위원회(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22일 남부지역위원회(대구 호텔 인터불고) 순으로 했다.

쌍용차는 올해 경영 실적과 중장기 사업계획 및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원활한 부품 공급과 품질 확보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협력사 애로를 들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자동차산업 전반에 불어 닥친 시장침체의 영향으로 자동차부품업계 역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공감대 형성과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예병태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노사가 힘을 합쳐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선제적 자구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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