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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로&쿠션 완판 대란 메이시크, “인턴 가격세팅 실수로 3천개 이상 팔려”

아이브로&쿠션 완판 대란 메이시크, “인턴 가격세팅 실수로 3천개 이상 팔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1.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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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쿠션 대란으로 주목받은 코스메틱 브랜드 ‘메이시크’가 인턴의 실수로 역대급 판매량을 달성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이시크 관계자는 “상품등록을 담당하는 인턴의 실수로 자사의 메이퀸쿠션이 최저가로 등록돼 한바탕 구매대란이 일었다”며 “대량구매가 되는 오류를 확인 후 급하게 막았지만 이미 대량구매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제조사 측 손실이 우려된다”, “놓쳐서 아쉽다”, “난 구매완료ㅋㅋㅋ”, “가격오류 복구해도 저렴하네” 등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인턴의 실수로 단시간동안 3,000개 이상이 판매된 화제의 ‘메이퀸 빅쿠션’은 뛰어난 밀착력과 발림성을 자랑하며 잡티와 홍조커버, 화사한 피부톤 개선을 돕는 제품으로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지수로 화장 전 따로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

촉촉하지만 번들거리지 않는 사용감으로 유분을 잡아줄 필요가 없으며 함께 내장된 물방울 퍼프가 꼼꼼한 커버를 도와줘 SNS 셀럽들 사이에서 깨끗한 무결점 피부를 완성주는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 7차 완판까지 되었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이시크는 이번 대란에 탑승하지 못한 고객들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블랙프라이데이 실시간 프로모션 이벤트와 전제품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가격오류로 이미 판매된 주문건의 경우 고객을 위한 이벤트 차원으로 주문취소가 아닌 그대로 발송을 진행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메이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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