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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기브랜드 'EQC 400' 1호 전달식 "강력한 성능 매료"

벤츠 전기브랜드 'EQC 400' 1호 전달식 "강력한 성능 매료"

  • 기자명 김민우
  • 입력 2019.11.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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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8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퓨쳐' 전시관에서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첫 국내 출고 차량의 전달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1·2호차를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또 첫 출고를 기념해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도 증정했다. 롯데 시그니엘 서울이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2층에는 지난 10월 더 뉴 EQC 출시와 함께 문을 연 벤츠 충전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상국 부사장은 "EQC는 출시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벤츠만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를 실현한 EQC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제공되는 충전 서비스, 벤츠 모빌리티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첫 EQC 차량인 '더뉴 EQC 400 4MATIC 에디션 1886'과 '더뉴 EQC 400 4MATIC'을 각각 인도받은 고객 2명은 벤츠를 여러대 보유한 고객들이다. 이들은 ▲그간 벤츠 내연기관 차량에서 경험한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함께 순수 전기차임에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고 있는 점 ▲시승을 통해 느낀 메르세데스-벤츠 만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안락함 ▲구매 후 종합적인 1:1 충전 컨설팅이 제공돼 순수 전기차 충전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진 점 등을 더 뉴 EQC의 매력으로 꼽았다. 

벤츠코리아는 첫 출고 물량을 인도받은 고객 2명을 포함해 올해 더 뉴 EQC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 지원과 다양한 벤츠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고객이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벤츠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벤츠코리아는 'EQ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내년 1년 동안 최대 30일까지 다양한 벤츠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안에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시 더 뉴 EQC를 월 79만9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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