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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름·등드름 몸 여드름 트러블 부위별 원인…저자극 바디워시로 부드럽게 클렌징해야

가드름·등드름 몸 여드름 트러블 부위별 원인…저자극 바디워시로 부드럽게 클렌징해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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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드름', '가드름'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몸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몸에나는 등과 가슴 여드름의 원인으로는 다른 부분에 비해 피지선이 발달되어 있어 여드름이 쉽게 발생한다. 바디 피부는 얼굴보다 각질층이 두꺼워 묵은 각질이 쌓이기 쉬운데 여기에 옷이나 머리카락으로 인한 피부 자극까지 더해지면 등과 가슴에 여드름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바디트러블을 완화 및 예방하기 위해서는 순하고 꼼꼼한 바디 클렌징은 필수다. 머리카락의 노폐물과 샴푸 찌꺼기가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샴푸는 몸을 닦기 전에 먼저 하거나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하는 것이 좋다. 샴푸에 들어있는 향료와 계면활성제 같은 화학물질을 완벽하게 헹궈내지 않으면 잔여물이 피부에 쌓이면서 등드름과 가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바디 클렌저를 선택할 때에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보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오일리하거나 리치한 텍스처는 모공을 막고 유분을 더해 트러블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 매장에서도 순한 바디워시나 저자극 바디워시가 판매 순위 상위를 차지하는데 인생템을 찾으려면 성분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는 보송한 피부 케어를 할 수 있는 관리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티에스 아크네 바디 클렌저는 살리실산 성분을 주성분을 한 클렌저로 피부 노폐물 및 과잉 분비된 피지를 클렌징해 피부 청결을 오랜 시간 유지하는데 좋다.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하는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이 거품을 형성해 피부가 민감한 여자, 남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향이 오래가는 바디워시다. 마카다미아씨 오일과 로즈마리잎 오일이 수분 증발을 막아 샤워후에도 촉촉한 피부로 가꿀 수 있어 건조하고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등 여드름과 가슴 여드름을 케어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각질제거'도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피부가 푸석푸석 건조해지면서 '각질' 이 많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각질제거를 해주지 않으면,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등드름, 가드름, 모공각화증과 같은 바디트러블이 생겨나기 쉽다.

단 피부가 예민하고 약해서 '때'를 미는 행위는 너무 자극적으로, 목욕타월을 사용한 세신을 자주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바디 각질제거를 위해서는 알갱이가 큰 바디 스크럽 제품보다는 AHA, 살리실산 등을 함유한 바디제품을 활용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고 각질 제거 후에는 보습제를 활용해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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