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이 단조로워지는 겨울이 찾아오면서 헤어 스타일링을 완성하기 위한 각종 액세서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작지만 화려한 헤어 액세서리는 평범해 보이는 헤어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여자들이라면 얇은 스카프를 두건이나 터번처럼 활용하는 패션을 시도해 볼 수 있다. 과도한 패션이 부담스러운 여성이라면 스카프로 머리를 묶는 방법이 있다. 무채색 계열의 의상을 입었다면 빅 사이즈의 스카프로 풍성한 리본을 만들거나 긴 트윌리를 늘어트리는 과감한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다.

그외에도 머리를 묶는 곱창밴드, 가볍게 머리 위에 얹는 헤어밴드, 헤어라인 주변이나 귀 옆에 꽂는 헤어핀 또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근 볼륨감 있는 헤어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을 매치해 볼 것을 추천한다.

남자들의 경우 모자 외에는 이렇다 할 헤어 액세서리가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단정하고 깔끔한 헤어 스타일 자체가 패션을 완성시키는 액세서리가 될 수 있다. 왁스나 포마드를 이용해 지난 해부터 남성 헤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포마드 스타일을 완성해 보는 것이 좋다.

헤어 액세서리를 이용해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액세서리를 고르는 안목과 함께 풍성한 머릿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만일 M자 이마, 원형, 정수리 탈모 등이 고민이라면 두피 및 모발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케어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기존 탈모의 이유로 꼽히던 유전적인 요인과 더불어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이 탈모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중년 남성 외에도 중년 여성 탈모, 20대 탈모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스트레스성 탈모 증상으로 고민된다면 샴푸 단계에서부터 피지나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뷰티 스토어를 중심으로 파라벤 없는 샴푸나 천연 탈모 샴푸 등의 클리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루성 두피 샴푸나 지성 두피 샴푸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인생템을 찾으려면 성분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이러한 가운데 두피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헤어 홈케어 제품으로 헤어 케어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HAMOCELL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남자, 여자 두피 컨디션을 고려해 출시된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여성용의 ‘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실크 단백질과 판테놀 성분이 함유되어 가는 모발과 건조한 두피에 보습과 영양을 더하며 남성용으로 출시된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10가지 복합 차 콤플렉스가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키고 비오틴 성분이 모근을 강화시켜 모발 끊김 현상을 방지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