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소형 SUV ‘셀토스’의 2ℓ 터보엔진을 장착한 퍼포먼스 모델 렌더링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7월 출시된 셀토스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표방, 세련된 디자인에 스마트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좌석, 커다란 바퀴, 투톤 컬러 등으로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이는데 1.6 터보 가솔린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m 1.6 디젤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일부 고객들은 성능과 관련한 부분에 아쉬움을 나타낸 바 있는데 최근 렌더링 전문가 집단 ‘Kolesa.ru’이 2ℓ 터보엔진을 탑재한 퍼포먼스 모델 렌더링을 선보여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차량 외관은 거대한 공기 흡입구와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을 통해 더욱 스포티하게 변모했으며 분리된 헤드라이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펜더 가까이에는 장식용으로 추측되는 에어덕트가, 타이어에는 신규 멀티 스포크 휠 림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크롬 몰딩을 바탕으로 검정색으로 처리된 전면부 그릴, 사이드 미러 하우징, 루프 등이 멋스러움을 더한다.

셀토스는 오는 2020년 1분기 북미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Koles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