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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이름에 ‘브랜드 색’ 더해 차별화 ‘리더스 에비뉴 Ⅱ’에 투자자 문의 쏟아져

상가 이름에 ‘브랜드 색’ 더해 차별화 ‘리더스 에비뉴 Ⅱ’에 투자자 문의 쏟아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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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투시도

건설사들이 상가 분양 시장에서 네이밍 전략을 통해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단지의 특장점을 알 수 있도록 표현하거나 독자적인 상가 브랜드를 넣는 방식이다. 규모가 작은 건설사들이 ‘단타’로 상가를 내놓고 빠지는 것과는 달리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상가 전체의 품격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아파트에 국한됐던 브랜드 색을 상가에도 속속 입히는 추세다. 단지 내 상가 공급이 활발해 차별화가 필요해서다.

고급스러움을 높인 상가 이름은 성공 분양도 이끈다. 태영건설은 경남 창원시, 경기 광명시에 선보인 ‘어반브릭스’ 판매시설은 단기간 모든 호실이 투자자를 찾았다. 작년 호반건설도 '시흥 배곧신도시 아브뉴프랑센트럴' 판매시설 분양을 끝냈으며, 롯데건설도 서울시 금천구에서 ‘마르쉐도르’ 네이밍을 내건 상가가 짧은 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는 여전히 1%대 시중 예금금리에 비해 수익률이 서너배 높아서 여전히 알짜 투자처로 꼽힌다”며 “상업시설 분양이 적지 않은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 브랜드 유무는 옥석을 가리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브랜드 색을 더한 상업시설 분양도 이어진다. 대표적인 곳이 인천 루원시티에 분양중인 ‘리더스 에비뉴 Ⅱ’가 꼽힌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단지 내 상업시설로 아파트(1789가구)와 오피스텔(529실) 등 총 2300여 가구의 단지 내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상가와 인접한 도로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통하면 주거시설로 이동 가능하며, 스트리트형 및 플라자형 등을 선보여 개방감과 집객효과를 높였다.

루원시티의 비전을 누리는 투자가치도 돋보인다. 리더스 에비뉴 Ⅱ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이 가까워 상가주변으로 유동인구도 탄탄하다. 인근의 석남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이 연장될 예정(2020년 예정)이다. 특히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지구까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예정)이 개통되면 인근 권역은 향후 인천의 교통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춰 루원시티 내 중심상권으로 연결되는 핵심상권에 자리한 점도 투자 가치를 올리고 있다.

또한 루원시티에는 인천시에서 복합청사를 조성할 계획으로 관공서와 산하기관을 이전하고 인천 지방국세청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루원시티는 인천 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더스 에비뉴 Ⅱ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9에 위치하며, 내방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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